-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챙기기 나서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관내 영.유아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도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와 건강한 가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프로그램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영·유아 이유식과 영양간식 조리실습으로 진행되고" 2회부터 5회까지의 프로그램은 보건소 회의실에서 산후 우울증 극복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아토피 질환에 도움을 주는 천연 로션만들기와 바디샴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임산부의 영양관리와 편식 예방에 도움주고" 산후우울증 극복과 가족관의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