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
기사입력 : 2015-12-10 오후 06:34:44

- 나눔실천으로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640영현면 집 고쳐주기 준공식.JPG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경남도회(회장 심상범)와 고성군전문건설협의회(회장 최종주)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희망나눔 9호 준공식이 9일 오후" 영현면에서 개최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수혜자로 선정된 임모 씨는 질병이 있어 근로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모를 여의고 혼자서 힘들게 생활해오고 있었다.

 

임모 씨가 살고 있는 주택이 낡아 비가 새고" 출입구와 창문을 여닫기가 힘들었으며 재래식 화장실과 고장 난 보일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고성군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은 115일부터 123일까지 지붕과 샤시를 보수하고" 방과 부엌" 마루에 벽지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샤워장과 온수기를 설치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비품을 지원했다.

 

640영현면 집고쳐주기(1).jpg


640영현면 집고쳐주기(2).jpg



최종주 전문건설협의회장은 대상자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전문건설업계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영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