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선보이는 공룡의 후예 ‘슈빌’ 희귀어종 전시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최평호)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고성 디노 아쿠아리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료관인 ‘고성 디노 아쿠아리움’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기간 중 관람객에게 차별화 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항포관광지에 설치될 ‘고성 디노 아쿠아리움’은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엑스포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희귀어종과 조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 ‘슈빌’을 만나볼 수 있다. ‘슈빌’은 아프리카에 분포하는 대형 황새로 키는 115∼150㎝이고"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최고 230∼260㎝에 달한다. 슈빌의 부리는 가로" 세로 20㎝에 달해 새 중에서 가장 큰 부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쿠아리움 입장요금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료와는 별도로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공룡엑스포 입장시 매표소에서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최대 1000원씩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디노 아쿠아리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희귀종 전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리움 운영 업체인 ‘애니멀 킹덤’은 지난달 25일 ‘2016공룡엑스포 유료관 운영 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업체로 현재 대전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