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학교 선배들 모임인 재경고연회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도서를 학교도서관에 기증했다.
고성중학교(교장 김은숙)는 12월 29일(화) 학교도서관에서 서울지역 선배들 모임인 재경고연회에서 후배들을 위한 청소년도서 ‘토닥토닥 명언 노트’ 외 95권의 도서를 학생회 간부와 도서위원들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재경고연회 강재환 부회장이 직접 참여해 간단한 전달식과 인사말을 했다. 강부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사랑하는 당부의 말로 “우리 후배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고" 자신이 읽은 좋은 글을 기록하고 소망을 해 현실에서 꼭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 선배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고마움을 전하며 재경고연회의 모임이 더욱더 활성화 돼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