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5일 퇴직 소방공무원 선석정 전 거류 119안전센터장에게 옥조근정훈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선석정 전 거류 119안전센터장은 1979년 9월 1일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고성소방서 외 4개 소방서에서 36년 4개월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행정" 소방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가가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수영 고성소방서장은 “36년 이상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소방행정" 소방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해준 전 선석정 거류 119안전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조근정훈장’ 수훈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선석정 전 거류 119안전센터장은 “비록 몸은 소방을 떠나지만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의 뜨거운 열정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고성군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