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은 토양환경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2016년 4월 말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패화석)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사업으로 2017년에는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에 2018년에는 상리면"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에 2019년에는 회화면"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중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써 사업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지참해 2016년 4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식량작물담당(☎ 670-421) 또는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