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께 받은 사랑 되돌려 드리고 싶어...”
대가면청년회(회장 이상룡)는 21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대가면 23개 경로당에 2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손수 전달했다.
이상룡 회장은 “대가면 청년회원들이 그동안 받아온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2016년 한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경로당 별로 소주 1박스와 음료 1박스" 귤 2박스" 과자 1박스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근 대가면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청년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간식을 나눠 드시며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한 마음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가면 청년회는 매년 대가저수지 주변과 천왕산 등산로" 도로변 정화활동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