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볼과 캐릭터 상표 사용현황 점검 나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최평호)는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등록상표인 ‘심볼 및 캐릭터’의 사용현황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시행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심볼과 캐릭터는 2006년 특허청에 상표등록 절차를 거쳐 승인받은 고유 상표 등 디자인으로 엑스포조직위는 기존 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캐릭터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안내하고 무단사용 중인 업체를 적발해 정식 신고 절차를 밟은 후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대표 상표인 심볼과 온고지신 캐릭터의 저작권 등 상표권을 보호하고 이들을 무단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엑스포에 대한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이 관내․외에서 공룡엑스포 심볼 등 캐릭터가 광고물이나 상품 등에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되는 경우를 발견할 시 즉시 엑스포사무국(055-670-3816)으로 통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4월 1일부터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등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매입장권 판매는 오는 2월 29일까지이며 엑스포 조직위(055-670-3822~7)또는 인터넷(옥션)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