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다문화 가정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2일(화)오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다문화가정 모 씨(51세)가정을 방문해 설날 전후 다문화가정들이 자칫"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 설날을 맞이함으로써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현금 3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위문’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감 탈피 등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고"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 전달로 민․경 협력 체제 구축 등 사기진작 차 추진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모 씨는 “한국에 시집 온지 20년이 되었다.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경찰서에서 직접 위문해주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