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고성군 참다래, 우수한 품질로 일본인 입맛 제대로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 2016-02-04 오후 07:14:08

- 골드키위 수출 이어 그린키위 수출

-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2017년에는 계약재배를 통한 수출 계획

 

 640참대래 수출(2).JPG

 

 

고성군 참다래가 우수한 품질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고성군(군수 최평호)4일 오후" 고성군 그린키위 22톤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은 지난 15일 골드키위 15톤 수출에 이은 2차 수출로 그린키위 22톤이 선적됐으며" 고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참다래는 일교차가 크고 남해안 해풍이 많이 부는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재배돼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또 우수한 고성 참다래에 대한 일본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2017년에는 계약재배를 통한 수출을 계획하고 참다래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 등 참다래 가공산업을 육성해 가공식품 개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640참다래 수출(1).JPG

 

 

고성군의 2015년 농산물 수출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인 7939000달러로" 2014년 대비 33%가 증가했다. 고성군은 기존 수출품에 이어 새송이버섯 18톤을 네덜란드에 수출하고" 전병 104톤을 중국에 수출하는 등 다양한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참다래 수출을 위해 저온저장고 건립·물류비 지원 등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성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신선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