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태금 이재동 대표는 15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식회사 태금 이재동 대표는 “장차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답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위원회와 더불어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장학사업과 다양한 목적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까지 교육발전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8억 원의 고성군 출연금과 더불어 고성군민" 출향인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법인설립 이후 최대의 개인 기탁금인 3억 8"700만 원을 모금했고" 올해에도 현재까지 4명의 기탁자들로 부터 총 3"800만 원을 기탁 받는 등 기금목표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