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집태우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 사전 대비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8일 오후"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정월대보름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정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성경찰서 등 고성소방서 관계자와 관련 실과장" 고성청실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고성읍에서 개최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 행사장 시설물 관리자 임무와 관리조직" 비상시 조치사항 등 연락처와 화재" 인명피해방지 조치계획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정곤 부군수는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반드시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현장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군 안전총괄과는 “2016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읍면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련 부서와 읍·면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이미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 등 많은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