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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해이 공무원 ‘일벌백계’로 다스려
기사입력 : 2016-03-03 오후 04:19:50


-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치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근무시간 중 상습 근무지 이탈로 인해 조사 중인 간부 공무원에 대해 33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내린 결단으로 그 동안 고성군은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을 유지해왔다.

 

해당 간부 공무원은 지난 설 명절 전 약 1주일에 걸쳐 해당 근무지를 벗어나 사적용무를 본 혐의가 감사에 적발돼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고성군은 아직 조사결과가 최종 통보되지는 않았지만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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