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송효 문정도 대표는 4일(금) 오전" 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정도 대표는 “우리 지역은 예로부터 ‘인재의 고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그 명성을 이어 나감은 물론 학생들이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사업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목적사업을 발굴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도 “교육은 우리군 미래의 희망이자 발전 원동력이므로 고성군에서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과 미국유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효 문정도 대표는 2003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설립 당시 약정액 100만원을 기탁한 발기인으로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