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15일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추진 계획』에 따라 고성시장을 비롯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과 차광막 등 설치행위 금지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 ‣비상구 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24명" 의소대원 75명" 군청공무원 2명 등 총 101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량 8대가 동원 됐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증가하고 있어 소방차량 등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고 있다”며 “특히 상설시장과 같은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예상되므로 소방 출동로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비상구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