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검사외전’ 상영
고성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무료영화상영이 열린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관내 영화관이 없는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충족시키고 도시와 농·어촌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가오는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무료영화상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큰 흥행을 얻은 영화 ‘검사외전’이 총 3회에 걸쳐 10시 30분과 15시" 19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문화융성정책의 하나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념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