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사랑나눔회(회장 전원택)는 28일 오전"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도 결산 승인과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고 현 집행부를 만장일치로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삼산사랑나눔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삼산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비 지원과 각종 시설 점검을 통한 소외 노후주택 보수 등 필요한 곳에 관련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원택 회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기관 등 단체장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사랑나눔회는 2002년부터 30여 개 기관과 자생단체 등으로 조직된 지역 봉사단체로 차상위계층 등 사실상 소외된 주민을 보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