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30개 생명환경쌀 생산 단지 대상" 내달 10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위해 지도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친환경농업 생명환경쌀 재배 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 파종에 대한 지도에 나섰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30개 생명환경쌀 생산 단지 446ha(품종 : 영호진미" 백옥찰벼 등)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현지 점검rhk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온수에 10분 동안 침지를 통한 종자 소독 ▲종자 처리액(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천혜녹즙 등)에 1일 정도 침종해 종자의 활력을 높인 다음 30도에서 2∼3일 침종해 종자의 90% 이상이 1mm 정도로 싹이 트면 응달에서 건조해 파종 ▲파종 시 상토의 수분은 70%정도 유지 ▲10단 내외로 육묘상자 쌓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백봉현 생명환경농업과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 소독이 중요하므로 단지에서 소독방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전년도 먹노린재 발생 단지는 예방을 위해 백두옹(할미꽃 액)을 논두렁 등 주변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종자 선정" 재배" 수확 등을 중점 관리해 생산한 생명환경쌀은 새고성농협 가공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