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7개 종목에 18개 시·군" 1만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중 역도경기는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펼쳐진다. 18개 시·군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 2016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경기를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 단위" 전국 단위 역도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역도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