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을 부모형제와 같이 모시는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군민을 부모형제와 같이 모시는 공직풍토를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민원 시책인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실천에 나섰다.
군은 2일(월) 오전" 5월 정례조회 후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웃음박사 조상영 방송인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웃음과 친절’을 주제로 약 90분에 걸쳐 밝은 표정과 친절한 말씨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조상영 강사는 ‘웃음’이라는 글자를 적고 하루에 몇 번씩 쳐다보기" 항상 기분좋은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습관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친절한 고성군 공무원의 이미지가 고성군 전체의 이미지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밝은 표정으로 친절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 미소와 웃음이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친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평호 군수는 교육을 통해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의 행복에 있다”며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자신이 주인이라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친절하게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 부서별로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실천을 이어간다.
업무 시작 전 각 부서별로 지정된 스마일 이미지 리더가 선도해 약 5분 동안의 간단한 몸동작과 함께 ‘친절’과 ‘웃음’을 상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천해 친절한 고성군 공무원 이미지 형성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