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액으로 방글라데시 식수 지원 사업 펼친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위원회)는 ‘경남신문’" ‘월드비전’과 공동 주최로 ‘지구촌 나눔의 빛 사랑의 동전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구촌 나눔의 빛 사랑의 동전밭’ 행사는 엑스포 행사장 내 가로 700cm" 세로 500cm 크기 ‘사랑의 동전밭’과 식수펌프․식수 탱크 모형을 설치해 방글라데시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할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어린이집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밭’에서 동전던지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월드비전 홍보 부스에서는 캐리커처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도 펼친다.
특히 7일에는 주최․후원 기관이 함께 모여 후원 기관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고 3000만원에 상당하는 동전 100주를 동전밭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가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긴급 구호활동과 지역사회복지․장애인복지․사랑의 도시락․위기가족지킴이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민간구호단체로 1950년에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서 11개 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19개 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