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1차 농정협의회’가 열려 참석자들한테서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 어려운 문제점들을 듣고 농정위원들과 그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목)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수훈 고성사무소장)에서는 ‘2016년도 제 1차 농정협의회’가 열려 농정위원들을 비롯한 읍·면 단위 이장들과 고성군 행정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훈 고성사무소장의 농관원 현안 설명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최재웅 정책서기관한테서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하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정부 농림지원사업의 현장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히" 농림사업 중 식량과 원예 식품" 농촌개발과 축산분야별로 가장 도움이 되는 것과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물어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농정협의회에 참여한 기관과 행정 관계자들은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에 대한 요구와 접근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기타토의 시간을 이어 고성군농업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