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오늘(16일) 부터 다음달 6월3일까지 경찰서 현관부터 1층 복도에 이르기까지 고성문협(회장 윤홍열) 회원 10명의 작품(3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과 협력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나무와 스님’" ‘비 오는 날’" ‘지심도의 봄’ 등 다채로운 소재로 수준 높은 시화 작품을 전시해 방문민원인과 경찰관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2014년 7월 ‘목부작·석부작’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 관내 예술단체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 하고 경찰서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