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팀 공연 겨뤄
고성군(군수 최평호)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고성군과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성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로 대중성과 작품성 위주로 선발된 팀의 문화공연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4월 1일부터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홍보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참가를 신청한 각 지역의 대표 10개 팀은 28일" 상금 310만 원을 놓고 주민자치센터 산하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와 댄스 등의 무대 공연을 통해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여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초대가수 이혜리" 삼태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를 통해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경남도지사상이" 금상에는 상금 80만원과 고성군수상이" 은상에는 상금 70만원과 고성읍주민자치센터장상이" 동상에는 60만원과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주민자치의식 함양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