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군정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0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평호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신청 대상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 주요 국․도비 신청 대상 사업(93건" 1405억 원)에 대한 도·중앙 부처의 입장과 예산 확보 가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의 중점 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죽계~진전(국도14호선)확포장 400억 원 ▲고성~통영(국도77호선)확포장 100억 원 등 총 7건" 732억 원의 국가 시행 사업과 ▲대가지방 상수도 확장사업 33억 원 ▲고성개발촉진지구 지원 사업 40억 원 등 총 86건" 673억 원의 군정 현안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도비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 확보 방안을 집중 토론하는 한편 앞으로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수립 시기를 철저히 파악해 시기에 맞게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중앙부처" 경남도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2017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앞서 지난 1월 이정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추진단을 구성·운영해왔다.
또"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 부처와 도청 사업 부서를 방문해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