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9시 50분 고성군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아래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

참전·보훈·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제9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위안 행사’는 6월 17일 오전 11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오찬)으로 진행된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전후세대에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은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1부 안보교육" 2부 기념행사(호국영웅기장수여"표창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등)로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위로.격려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6월 중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등 보훈가족(10가구)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