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체납액 징수 강력 추진’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31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월에 이어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인 16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부서별 현황분석" 징수활동 성과" 앞으로의 징수계획 등 체납액을 강력하기 징수하기 위한 다양한 징수 대책들이 논의됐다.
이정곤 부군수는 “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질적인 징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 재정 건전화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체납액이 줄어들 때까지 부서장부터 관심을 가지고 솔선해서 징수활동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관리부서에서는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올 4월에 도입된 세외수입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력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