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추진 전담 부서 미래전략실 신설
-식품연구·개발을 위한 농식품개발과 신설
고성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정원조례가 9일 고성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민선 제7대 고성군 조직개편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인 미래전략실 신설과 농업기술센터의 식품연구·개발을 위한 농식품개발과를 신설하고 담당사무를 이관하여 조직기능을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본청에 미래전략실을 신설하고 종합민원실은 → 민원봉사과로" 문화관광체육과→문화체육과" 항공산업경제과→경제교통과" 도시디자인과→도시개발과" 안전총괄과와 건설교통과를 통합해 안전건설과로 부서 명칭을 각각 변경한다.
또 농업지원과→친환경농업과" 생명환경농업과→농식품개발과" 농축산과→축산과" 박물관사업소→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특히 4급 부서장을 두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전략담당ㆍ항공산업담당ㆍ관광개발담당ㆍ투자유치담당 등 조직 전담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것이다.
또한" 생명환경농업과는 농식품개발과로 명칭을 바꿔 농식품 연구 및 개발 기능을 강화한다. 농식품개발담당을 신설하고 신소득작물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미래농업담당이 창조농업담당으로 변경된다. 정책홍보담당과 환경농업담당은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담당으로 통합 이관된다.
조직개편은 7월 정기인사 시에 단행 될 예정이고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 건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극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