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시가지 하수관로 3.5Km 준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장마철 시가지 침수 대책의 하나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시가지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고성읍·배둔 주요 시가지 하수관로 3.5km를 준설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습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하수도시설물 안전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김신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하수관로 준설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시가지 침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하수도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