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치안환경 중점 개선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30일(목)"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정성수 경찰서장" 최평호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고성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여성범죄예방활동과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추진을 함에 있어 행정기관·사회단체의 협력치안은 물론 전군민이 동참하는 참여치안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지역치안협의회는‘강남역·사패산 살인사건’등 여성피해 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대책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테러 방지법 시행"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등 주요 4개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여성범죄 불안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여성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자치단체․협력단체간 다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테러방지법 시행에 따른 관련기관 협력사항 등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