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6일(수) 오전 2층 회의실에서 14번 국도상 도로변 옥수수판매에 따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마을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6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고성-통영 14번국도 양방향 도로변에서 찰옥수수를 판매함에 따라 급차선 변경" 급제동" 갓길 차선침범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문제점이 제기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 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옥수수판매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옥수수 판매를 공동으로 할 것인지 현행대로 갓길 공간을 추가 확보해 판매할 것인지에 대해 마을 주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주민의견이 결정되기 까지 양방향 서행 입간판을 설치하고 매시간 순찰활동으로 사고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