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2시" 관내 청소년 200여 명 참여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9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무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6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활동 대상자와 청소년 국제교류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울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눠 펼쳐진 행사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어울마당 공연은 철성중학교 빅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동산 풍물패" 방산초 B.A.B" 청소년 국제교류 참여자의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과 극단 팀클라운의 버블버블쇼 초청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봉사동아리 핑크파워의 먹을거리 장터 ▲청소년문화의집 hello sweet의 시원한 음식 만들기 ▲상리초등학교의 SW랑 로봇이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친구랑 나랑 포토타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청.청(청소년을"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직업체험과 정보제공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근종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