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농업용 방제 드론 시연
이정곤 고성 부군수는 21일 오전"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농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농업용 방제 드론을 시연했다.
농업용 드론은 인력 2명이 투입돼 1시간 정도 걸리는 1만 논의 방제작업을 10분이면 끝낼 수 있으며 보관·운반이 쉽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공중 방제로 지형적 제한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공중 방제로 지형적 제한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접이식 설계로 보관·운반이 쉽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정곤 부군수는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줄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드론의 이용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