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문화동아리활동 디카시 작품 발표회 개최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 디카시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나도 시인" 디카시로 써가는 나의 삶’의 동아리활동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노인문화동아리활동의 하나로 지난 4월 28일부터 총 8주 동안 진행된 디카시 강좌에는 5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내 주변의 사소한 풍경에서 나의 삶을 발견한 것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을 찍고 짧은 시적 문장으로 표현해 작품을 창작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디카시 작품을 만들고 스마트 매체에 대한 활용능력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함을 느끼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