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 완료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8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 제41조와 제42조에 의거한 것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27개소 중 상반기 정기 점검 대상인 8개소는 제외됐다.
이번 정기 지도·점검은 행복나눔과 아동청소년담당 외 2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일반 ▲재무회계 ▲아동‧종사자 관리 ▲건강‧영양‧안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보조금 유용 등 중대한 법 위반사실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