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여름방학 특별교외생활지도 실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5일" 각 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특별교외생활지도는 고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등 11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고성읍 1호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8시까지 고성 도서관" 시장거리와 군청" 바닷가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순회하며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벌였다.

여름방학 특별교외생활지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학생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폭력" 범죄노출" 게임중독"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생활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유해업소" 위험지구 등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건전한 방학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수시 지도"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 경찰" 학교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교외 생활지도로 안전한 고성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