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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 드려요!
기사입력 : 2016-08-10 오전 11:17:11

-여성농업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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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종합센터(대표 유명화)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마암면에 2011년 설립된 고성군 여성농업인종합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강좌 좋은 부모되기 교육 스마트 영상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민요교실 여성농업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50대에서 80대까지의 노령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나래 노인대학을 처음으로 개설해 지역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 6"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은빛나래 노인대학에서는 한글교실 수학교실 문화예술교실(그림" 서예" 민요 등) 뜸 교육 치매예방 체조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들을 만난다.

 

현재 노인대학에 다니고 있는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부끄러워 노인대학에 오기를 망설였는데 이렇게 연필도 잡고 민요도 배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교실을 열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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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화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대표는 “80세의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여성농업인종합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업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펼쳤다. 수학교실" 영어교실" 만다라 수업(그림 색칠을 통해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는 명상 워크북)등을 실시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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