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괄기획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소가야 문화제 행사 기간 중인 10월 1일 ‘고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고성복지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공공기관에서 참여하여 복지홍보관" 전시관" 체험관" 먹거리 부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고성복지박람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계획 수립과 참여기관·단체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는 기관·시설·단체·주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가야 문화제와 함께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2015년부터 복지박람회를 재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