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에서는 8. 22(월)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경찰서 로비와 복도에 고성디카시 동우회(회장 이상욱) 회원 10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과 협력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별한 사물의 느낌과 작가의 시(詩)나 글자를 형상화해 예술적 가치로 만들어 낸 섬진강의 백로" 북천역" 어머니의 바다" 지리산 등 다양한 디카시 작품이 전시돼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경찰서에서는 14년 7월부터 ‘목부작·석부작’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 관내 예술단체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경찰서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