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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여름철 수산물 유해물질에 안전하다
기사입력 : 2016-09-07 오후 04:03:09

640경남 수산기술사업소

 

-경남 수산기술사업소"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올 여름(7~8) 도내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의 수산물에 대해 매년 500건 이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 여름(7~8) 조피볼락참돔볼락문어 등 26개 어종 48건에 대해 중금속방사능식중독균동물약품 등 58개 세부 항목의 물질에 대해 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세슘 및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수은 등 3)" 동물약품" 기타물질(설파제 등 49)은 조사대상 수산물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수산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40경남 수산기술사업소

 

수산기술사업소는 추석이 있는 9월까지 추석선물제수용으로 인기가 많은 멸치" 문어 등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30건 이상의 검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운현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최근 식중독 등의 질병 발생 우려로 수산물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수산물 조리 시 조리도구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으며" 여름철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검사하고 있으므로 몸에 좋은 우리 경남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640경남 수산기술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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