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찾는 마음 변함없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고성남산라이온스(김민정 14대회장) 회원들은 11일(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고성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미화 활동에 참석한 남산라이온스회원들은 추석을 앞둔 시점이라 어머니로서 또" 한 가정의 며느리로서 각자 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그보다 먼저 고성사회의 일원임을 자각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군을 만드는데 미력을 보탠다는 뜻에서 우선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성이미지를 심어주자는 생각에 힘을 모았다.
김민정 고성남산라이온스 회장은 이날 함께 땀 흘려 노력봉사활동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추석이 코앞이라 모두가 바쁜 시기인데도 시간을 내 참석한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차별화된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인드를 갖고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민정 회장은 또"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손길로 인해 고성이 더 밝아지고 갈수록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추석을 즈음해 고향을 찾는 마음이 변함없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민정 14대 남산라이온스 회장(앞에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하이면과 거류면" 월평리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고성남산라이온스는 연말에는 관내 요양원과 복지시설에 떡국을 전달하고 시각장애인협회 떡국 중식봉사와 다과 제공"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2명) 등 지속적이고도 실천 가능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