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50여 명 참석해 오산경로당 신축 축하
고성군 상리면 오산마을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11시 30분" 오산경로당에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오산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상리면 오산리 568-1번지에 지어진 오산경로당은 군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 받아 올해 6월 착공해 대지면적 331㎡" 건축면적 107.01㎡ 규모로 완공됐다.
진행현 오산마을 이장은 ‘마을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무사히 완공하고 오늘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산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이자 마을 주민들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