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참다래 일본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다래 생산농가" 경남무역 관계자와 일본바이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래 수출맞춤형 농약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상현 경남무역 농약담당이 강사로 나서 일본 수출용 참다래 농약 안전 사용 기준과 농약 관리대장 작성 요령" 수출 참다래 규격" 품위 기준(모양" 무게 등) 등 품질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참다래는 품질이 우수해 현지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처음으로 일본에 94톤의 참다래를 수출했다’며 ‘앞으로도 참다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