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관내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내산리 고분군" 호암사 등 탐방
고성읍(읍장 김호준)에서는 오는 8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역사·문화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 주요 명소 답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투어에 나서는 학생들은 내산리 고분군과 호암사" 공룡발자국 화석지" 동해면 일원 등 지역의 명소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함께 듣고 직접 탐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권수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은 ‘고성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이번 투어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출범한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좌 프로그램 진행" 늘푸른 가게 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