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21일(금) 오전 "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협력단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최창월 수사과장과 이종렬 경위" 경찰청장 감사장에 박성진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 그동안 경찰발전과 치안에 노력한 경찰관과 주민 등 70명이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조정재 경찰서장은 기념식에서 “서울 오패산터널 총격전으로 순직한 故 김창호 경감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경찰의 궁극적 목표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한 것이며" 내 가족의 일처럼 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앞서 조정재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간부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산 충혼탑에서 헌화분양하고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