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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상공인의 단결을 꾀하고 힘든 경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시킨다는 취지 아래 고성상공협의회 2016추계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29일 오후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는 최평호 군수와 황보길 의장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송무석 고성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박기태 고문과 고성상공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모여 고성상공협의회 추계 체육대회 공식행사를 갖고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평호 군수와 황보길 의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송무석 회장은 나라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이때 우리 상공협의회원들이야말로 지역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충실할 때 지역민들도 우리에게 호응하고 나라도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하루 동안만이라도 시름을 덜고 재충전해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면 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공식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위원회별 족구 경기에 나서 기량을 뽐내기도 하고 경기가 없는 회원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앞날을 전망하면서 기대와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고" 또 일부 회원들은 사무국에서 마련한 노래반주 기계에 맞춰 흥겨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송무석 고성상공협의회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이미지를 언제나 염두에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점을 명심하자고 거듭 당부하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해 새해가 오기 전 다시 만날 것을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