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고성애육원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가져
고성군여성합창단(단장 박혜민)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26일 오전 고성애육원에서 있었던 음악회에서 25명의 합창단원들은 이일경 지휘자의 지휘 아래 ‘넌 할 수 있어’"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를 선보였다.
박혜민 단장은 “고성군여성합창단이 가진 재능으로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여성합창단은 1972년 5월 창단해 활동하다 2000년 1월 중단 후" 2005년 1월 재창단한 이후로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임진란 기념 숭충사 제향 행사" 고성군민의 날 행사 등 공식행사에서 합창지원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합창단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행복나눔과 여성가족담당(☎055-670-23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