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4일간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서비스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약 60명이 참여하게 된다.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고성군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정기소득 있는 자" 재산 2억 원 초과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이면서 주 25시간(단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15시간) 이내이고" 임금은 시간당 6"470원(2017년 최저임금)과 소정의 간식비가 지급되며" 근무기간에 비례해 유급주휴일과 연차 유급휴가 등이 부여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와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담당(☎670-24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