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 수험생들과 함께 신명나는 시간 보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2017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상설공연을 지난 11월 28일과 12월 1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었다.
11월 28일은 중앙고등학교 3학년 160여명" 12월 1일은 고성고등학교 3학년 120여명과 창녕군 영산면 농악보존회 회원 40여명이 함께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사물놀이" 판굿" 버나놀이 등을 함께하며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고성고등학교 이지훈 학생은 “중학교 시절 전통반을 하면서 고성오광대놀이를 배웠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꼭 와서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앞으로 12월 7일 오전 10시30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기획공연 - ‘공룡캐릭터 온고지신과 고성오광대가 함께하는 - 동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겨울탈놀이배움터가 2월 18일까지 7주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