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주관으로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5 농림어업총조사’ 결과가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농림어가 인구는 고령화 등 농림어가 구조변화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업부문
2015년 12월 1일 기준 현재 고성군 농가는 6"000가구" 인구는 12"429명으로 2010년 6"006가구" 인구 15"038명에 비해 감소했다.
읍·면별 가구 수는 고성읍이(1"055가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거류면(692가구)" 동해면(555가구) 순이었다. 전체 농가의 61%(3"664가구)는 전업농가" 39%(2"336가구)는 겸업농가로 나타났다. 경지면적은 5"989ha로 2010년 6"960ha에 비해 감소했다. 경영형태별 농가를 살펴보면 논벼 농가는 줄고" 식량작물" 채소" 특용작물·버섯 농가 등은 증가했다. 축산농가는 2005년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어업부문
2015년 12월 1일 기준 고성군 어가는 525가구" 인구는 1"277명으로 2010년 608가구" 인구 1"625명에 비해 감소했다. 전체어가의 35%(186가구)는 전업어가" 65%(339가구)는 겸업어가로 농업에 비해 어업은 겸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영주연령별로는 60세~64세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식어업을 경영한 어가는 129가구로 2010년 155가구에 비해 감소했다. 주된 양식어종별 어가는 패류(61%)" 기타수산물(30%)" 어류(6%) 순이었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670-2084)으로 문의하면 된다.